조회 : 407

로봇이 생일상 차리다.


BY 로 봇 녀 2001-04-12

상을 차렸다.

아무 생각도 하지않고 ...

로봇처럼..

그들이 몽땅 왔다...

그들이 돌아 갔다.

청소를 했다.

더 이상 이런저런 일로 싸우기엔 지쳤다.

.....

그리곤

생각했다.

나도 여자지만 어떻게 해야

사랑받는 시엄니가 될수있을까?

우리 며느리도 나의생일날 로봇처럼 ....

이게 아닌데...

난,

한가지 알고 있는게 있다.

서로 잘해야하고 인간은 상대에 따라 얼마든지

강할수도 약해질수도 있다는 것을



숫컷들은

잘모른다.

단순하거든.....



세상의 남자들이여!!!!

다음 세상엔 반드시


여자로 태어나길........



엄메 ! 시원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