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햇수만 18년이지 손맵게 살림을 잘하나..
신랑한테 여자스런데가 있나..애들한데 자상하길 하나
시어른들께 싹싹하길 하나
머 하나 잘하는것도 없이 나이만 넙죽넙죽 받아 먹은
40 초반 아짐입니다.
작년에요..이집저집 김치 냉장고 들다 놓고 몇리터니..몇리터니 자랑
비슷한걸 하길래
저야 머..김치도 안 담과 먹으니 한쪽 귀로 흘리곤 했는데요
-울 신랑은요 참기름, 통깨 우시리 넣고 손으로 금방 삭삭 버무린
아삭한 김치를 좋아함다-
웬만하면 다 들다 놓길래 거름지고 장에 따라 간다고
저도 들다
놓긴 했는데 김치 넣는 통이 8개 인데
그통을 다 채울만한기 없네요.
김치 냉장고 샀댔더니 친정 여동생이 옛따~ 기념이다면서
김장 김치
2통을 보내왔는데 그거 지지고 볶고 해서
다먹고나니 통 8개 중에
7개가 놀고 있슴다.
가끔 과일도 넣어놓고 하지만(오래가데요~)
텅텅 비어잇는 이눔을 100프로 활용 할수 있는 방법 좀 알켜주세요..
머.내다 버리라던지..시설에 갓다 줘라던지..이런말 말구요~! ^.^
쌀을 넣어둬 보까도 생각하고 머 이런저런 머리는 굴리는데
당췌 우예야 될지..
직접 100프로 활용하고 계시면 좀 알켜 주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