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을쓸려니좀그렇군요
우리남편의더러운성질때문에열받는30대의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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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먹고들어오는날이면꼭자고있는절깨워얘기를하자고하죠
혀바닥은좀꼬이고그술냄새는왜그리역겨운지정말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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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잠을설치면그다음날피곤해할일도다못하고낮에기운없는모습을보게되니까요
그건그렇고술만먹고오면왜저환테애인이있다고사람약을슬슬올리기시작하는것있죠
그런날은언성이높아지고저도분해이를갈다가도내일보자싶어참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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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열이난상태가붙잡긴싫더라구요
그러면그다음날들어올때도있고그다음다음날에들어오는이사람을어떡해요리해야할까요
정말살기싫다는생각많이해보지만죄없는우리애들때문에...
어떻게대처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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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대접도하기싫은것있죠
지몸뚱아리지가멋대로놀리는데싶어서요
참답답하죠정말오늘같은날도소리없는총이있다면쏘아죽이고싶도록밉군요누가속시원한답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