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7 아들하나 있습니다.
신혼초에 임신중에 남편이 유부녀와 바람을 피워 둘이 자청해서
살고 나와서 살겠다고 해서 경찰서까지 간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네가 용서를 했습니다.
그뒤로도 그 여자와 만났습니다.애 백일까지요.
그 후로 거의 매일 술을 먹고 집에 들어 옵니다.
그래서 애가 다섯살쯤부터 술을 배웠습니다.
왜냐하면 남편에게 정이 없었으며 속궁합도 맞지가 않았습니다.
지금은 애가 초등학교 2학년이며 현재 총각을 알았습니다.
총각은 노총각으로 35이며 마음씨가 무척 좋습니다.
마음은 총각에게 있지만 애가 있는 것이 안타까우며
이혼을 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주위에서는 그런식으로 사느니 이혼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혼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현재 남편은 이제는 잘해줄려고 합니다.
그런데 정이 떨어져버렸고 지금의 총각을 만난뒤로
성에 즐거움도 알았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신체가 작고 애아빠는 너무 신체가 크고해서
부부간의 성생활도 너무 힘이 듭니다.
남편이 잠자리를 요구하면 오히려 도망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여러 좋은 의견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