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직장이 기흥이라 수원으로 이사를 가야할것같네요. 전 솔직히 친구들이 다 여기있어서 서울을 떠나기가 싫은데요, 오늘도 지각한 우리남편 제 탓 하면서 회사근처로 이사오자하네요. 영통이나 권선동쪽이 ?I찮다고 하던데요, 그쪽에 살고 계신 선배님들 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괜시리, 멀리가면 외롭고 심심할것 같아서 괜히 속상합니다. 저한테 희망을 좀 주세요, 그럼훨신 기쁜마음으로 남편을 위해 수원으로 이사를 갈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