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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의 남녀평등님의 좋은글!


BY 또리야 2001-04-19


제 생각은 이렀습니다.
며느리 들이 시집에 가서 밥을 달라고 했습니까. 떡을 달라고 했습니까. 날 이렇게 키워주시기를 했습니까.
왜!!! 우리들이 당연히 잘해야 되는 건지 난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남편을 키우셨죠. 부부는 일심동체! 사랑하는 남편을 이렇게
키워 주셔서 감사하죠.
저의 부모님들도 저를 키워주셨습니다. 그런데,날 키워 주신분 한테는
효도도 못하고(시부모에비해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음) 남편의 부모한테만 효도를 강요하는 건지, 여자 입장에서 보면 억지 아닙니까
이것이 합리적으로 정말 합리적으로,경우에 맞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처음보는(정도 별로 쌓이지않은) 남편의 부모님한테 아주
잘해야 하는 것이 어떻게 당연하고,어찌 그것이 경우에 맞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억지지요. 사위는 처가에 그러지 않으면서..
물론 집안의 어른이고,우리들의 부모님이니까 당연히 잘해 드려야
하지요. 전 그정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사회적으로 우리부모님들이 그런 의식이 없으면 휠씬
며느리와도 잘 지내고, 마음속에서 우러나와 며느리들도 시부모님들한테 더 잘 할수 있다고 봅니다.
며느리들한테 시집살이 시킬이유 없죠. 그건 억지입니다.
그렇게 억지를 부리니까.고부갈등이라는 것이 있는 것입니다.
요즘의 세대들은요. 그거 더 못견뎌 합니다, 통하지 않습니다.
합리적인 교육을 받은 당당한 세대니까요. 이해가 안 되는 거죠.

그리고,오히려 늙고 병들었을때 의지하려면 힘있고 젊었을때 며느리
한테 점수 좀 따 놔야 되는 것 아닙니까
좀 순리대로 놔두어야 할것 같습니다. 아들,딸들은 당연히 자기 부모
한테 잘해야 하죠. 두말하면 잔소리!
하지만 며느리, 사위한테는 그렇게 당연히라고는 사실 말하기 어려운 것 아닌가 합니다. 그게 순리지요. 물론,모두의 집안에 해당하는 것은 아닐 수 있음( 시부모한테 경제적,아니면 다른면으로 많이 도움을 받았다면 그에 상응하는 빚은 갚아야 한다고 생각. 치사한 것 같지만 돈은 사회에서 꼭필요한 존재이니( 누구나 그 돈 모으려고 다 들 고생하니까) 그 고생해서 모은돈을 받았으므로..

시집와서 밥,빨레 다 해주지,애기 낳아 잘 기르지,당신 자식(남편) 건강이며 먹는것 옷등등 다챙겨주지,
그런데 왜 고맙게 생각해주지 않고,오히려 힘들게 시집살이 시키고
미워 하는지 모르겠습다.
보통 처가에서는 그렇게(고맙게 생각)하죠.
그러니까 사위와 장인,장모님 하고도 잘 지내는 것이지요. 보통은

왜, 남자 중심이어야 합니까. 그런 면에서 남자와 여자가 동등해야
된다는 말이지요.저는
누구의 중심의 아닌, 동등한 권리와 의무!
옛날에 비해 많이 바뀌기는 했지만 아직도 먼 것 같습니다.

알고 싶습니다.
여자들은 시집에 가서 힘들게 일하고, 하는데
남자들은 처가에 가서 그렇지 않은 이유를...
며느리만 시집에 안부 전화 자주해야 되고,
사위는 그렇지 않으면서...
집안 대소사 며느리는 당연히 챙겨야 되고,
사위는 당연히 그렇지 않으면서...
뭐! 딸은 거져 키웠답니까?
남.여 둘이 결혼해서 이룬 가정. 똑같아야 된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전통때문이라고요.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그래왔으니까.
잘못된건 전통이 아니지요. 잘된것, 훌륭하고,계승,발전시킬것이
전통이지요. 잘못된것은 고쳐야지요.
그런 잘못된 것들 때문에 모든 부부들이 싸우고 그래야 되겠습니까
어른들은 잘 몰라서 그런다 하더라도 젊은 우리들은 그러지 맙시다.
그리고 서서히라도 바뀔 수 있도록 잘못된 것은 남편분들이 이야기를
해줍시다.
좋습니다. 어른들 공경하고 효도해야죠.
그럼 남자분들도 똑같이 하세요.
남자는 밖에 나가서 돈버니까? 여자도 돈 벌어요.
그리고 여자들 중에 시집 좋아하는 사람있으면 나와 보라고 하세요
왜 그럴까요. 비단 여자들이 다 못 돼서 그런 겁니까.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남자들이 장인,장모님 모시고 처가집 대소사며 처가집 식구 다챙기는
것이 당연한 세상이다.라고요
아마도 남자들은 더 못 견뎌하고,지금의 여자들 보다도 더 못할 걸요
그리고 여자들이 시집 싫어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냥 옆집에 사시는 이웃집 노인분들 이라면 더 잘할수 있을 것 같 거든요.(마음에 우러나서)
이웃집 노인들한테 잘해보세요.조금만 잘해도
고맙다.그러시지요. 시집 식구들이 어디 그렀습니까.
조금만 못하거나, 정말 사정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하면 눈길부터가
차갑지요. 거기서부터 감정이 생기는 거죠, 싫어하게 되고,
왜 며느리들은 당연히 잘해야 된다고 생각하는지 답답합니다.
거기서 부터 고부간의 갈등은 시작된다고 봅니다.
당연히 잘해야하는거.
남 여 평등한 사회가 아니라 아내들이 힘드고, 아내가 힘드니
남편들도 힘들고,그러니까 부모님들이라고 좋겠습니까
모두다 힘든 세상입니다. 사회의식이 빨리 바뀌어야지.

[구구절절이 너무 옳은말씀이라 다른많은사람들 보시라고
허락도 없이 이리로 ?グ壤윱求?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또리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