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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하는거 아닌가?


BY nemuhee 2001-04-24

저는 결혼2년차 아직은 새댁이라고들 하지여
남편과 저는 8년차이가 나는 아줌마람니다
이제 돌지난 딸아이가 한명 있구여
남편과는 별문제가 없는데 시댁에 대한 내 감정이 좋지가 않습니다
결혼해서 지금것 아주 특별한 일이 아니면 쉬는날 마다 아니 일주일에 한번씩 꼭 시댁을 찾곤합니다
처음에는 서로 친해지고 익숙해 지려고 찾아갔지만 요즘은 애도 있고 좀 힘이듭니다
남편 직업상 일요일과 공휴일은 쉴수가 없고 평일날 쉬는데
남편도 쉬는날은 좀 쉬어야 하는데 꼭 전화하셔서 "언제쉬니" 라고
물어보고" 쉬는날 와라" 그러시면 남편은 알았어여 .....
정말 기분이 나쁨니다
내가 약속이 있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대답부터하는 남편도 어떨땐 얄밉기도 하고 정말 짜증이 납니다
저도 남편쉬는날 한번 늦잠도 자보고 편히 쉬고 싶은 마음이 하늘을 찌르는대 이건 어떻게 된게 남편쉬는날은 허리한번 펼수가 없으니 너무한거 아닌가여
친정은 1년에 4번도 갈까말까하면서 어쩜 시댁은 일주일이 멀다고 찾아가는지 아들이 하나인것도 아니고 ........
우리집 부부싸움은 꼭 시댁 문제때문에 벌어지지여
시댁 어른과 남편은 제가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여
남편 월급도 어머님이 창견하고 결혼전 적금 부은것도 벌써 어디에 어떻게 하라고 명령을 하고 있어여
그런남편도 당연히 그려려니 하고 나에게 한마디 의논도 안하고 전 답답해여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