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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아버지


BY 며느리 2001-04-24

평소에도 괴팍한성격때문에 식구들은서로피한다.
나이60을넘기고도 나의 시아버지는 아직 시어머니에게 폭력을 행사한다. 난 너무너무 적응하기힘들어 했고 범죄자 취급을하면서 혐오했다.
자신의 손주가 병원에 입원을해도 병원비 부탁할까무서워 근처에도 얼신도안하면서 자신의 몸이 조금아프거나 반찬이없다칠라면 온집안의 살림들은 남아나는게 없었다.난 그의 그런 행동들을 저주하며 미워하고 마음속으로 학대했다.
세상에 저런부모도있을까? 주벽에 여자에....
나이60에 건장한체구 식사때 모습을보면 거지를보는마 냥 허겁지겁... 나의 이런 생활이 싫고 이란 시부모가있다는게 너무 창피했다
오늘도 시아버지를 미워하는 마음이가라안기도 전에 전화벨리 울렸다.
"여보세요? 네 000병원입니다. 아버님께서 종합진단 결과가안좋군요.
제 소견으로는 정밀검사를 해야 알겠지만 암으로생각됩니다.내일 아드님과 며느님 같이나오셔서 결과말씀드릴께요"
세상에 나에게 이런일이..어찌해야하나 ...오늘아침에도 남편은 아버지에게 화를 내면서 나가 속이상했는데..
어쩌지... 입원해야하나? 병원비는? 하루벌어 하루먹고사는데 병원비는 누가내지? 갖가지 생각이떠오른다....내일 내일이 무섭다.
암 암 이병은 집안이다 망한다던데 병원비....
전 참 나쁜며느리이지요?하지만 머릿속이멍합니다.
좋은충고와 경험담들 부탁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