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마다, 사랑하는 제 아이들을 보고서 항상 힘을 얻고 세상을 살아가는 보람을 느끼는 평범한 어미입니다. 님께서 쓰신 글을 보고 평소에 제가 제 아이들에게 가지고 있던, 행동하던 모든 것이 떠올라 눈물이 멈추지를 않습니다. 하루 하루를 최선을 다해서 사랑해 주리라 다짐해 봅니다. 얼마전에 MBC에서 베스트 극장 "소년은 울지 않는다"라는 비슷한 내용의 단막극을 보았는데, 그 때도 너무 울어 다음 날에도 눈이 부어 출근할 때 고생하였답니다. 평소에도 그런 생각 하지만, 살아 있을 때, 건강할 때 더욱 사랑해 주소 아껴 주리라 생각합니다. (남편한테도 이런 맘이 있으면 좋으련만....) 아이들은 내 하늘이며, 내 생명입니다. 그래서 다른 모든 것을 참고 견디지요. 지금 큰 아이는 학교에서 수련회를 갔답니다. 2박 3일 일정인데, 내일 올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너무 보고 싶네요. 그리고 학원에 간 둘째 아이도 그 귀여운 얼굴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퇴근하자마자 쏜 살같이 뛰어 가서 안아 주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