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첨으로 글을 올립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울 신랑
저희신랑은 주식을 해요 주식시장이 좋을때는 돈을 좀 벌었구요
근데,요몇년사이 저희는 빛이 장난아니게 늘었났어요.
저랑 제신랑은 맞벌이를 하기땜에,월급을 타면 여유가 있는편이예요.
그래서 주식을 하지말라고 여러번 말렸어요.첨으로 돈을 까먹을때는
그래도 대출도 받고 친청에 돈을 꿔서 주식을 했었요.
그때만 해도 주식이 금방 올를것 같더라구요.그래서 저도 여러모로
도와줘지요.근데 매번 돈만 까먹었어요.
그래서 이런면 안되겠다싶어 그만 하라고 했었요.
말을 듣지 않더군요..제가 못하게 하니깐 이제는 저몰래
카드로 현금서비스면 카드대출을 받드라구요.
한바탕 난리가났죠. 시댁에도 알리고 싸우기도 엄청 싸워습니다.
컴퓨터도 시골집에 갖다놓고.카드들도 분실신고를 했어요
카드빛이 3000만원정도 되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주식을 한다기에 그럼 아버님에게 말씀드려서 대출을
받아서 하라구요..울신랑 아버님에게 돈애기 못한다 하더라구요
아버님은 돈이 없다구요..나도 돈 없으니깐 알라서 하라고 했습니다.
근데, 또 현금서비스를 받았어요. 알아봤더니 본인이 카드회사에
가서 분실을 해제 했더라구요..저희 까먹은돈만 오륙천만원정도고요
빚도 그정도 있었요..
이제는 차곡차곡 적금해서 노후에 여유롭게 살고싶어요.
주식말고는 좋은 남편이예요 어케해야 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