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바람일까?지금은새벽2시...3개월쯤항상새벽에들어오는남편...바람이난걸까?의심스럽다.남편친구도바람둥이이다.이여자저여자게다가미혼...그런친구를자랑으로아는우리남편...딴여자만나는것쯤이야대수롭지않게생각하는남편...미치겠다..내가왜결혼했을까?화나고억울하고...난지금둘째를임신중...내달이면출산...하지만병원에제때가본적이없었다.돈이없어서...그리구남편은신경도쓰지않는다.내가 사기결혼을한건가? 심각또심각...이렇게 매일늦는다.그리곤항상핑계는같다.일이늦어질것같아.차가밀려.사람들하고저녁먹어서...지겹다..이러고사는거정말지겹다...아들도감기가걸려병원을갈야하는데 이남자는신경도안쓴다...심한욕을해도가라얹질않는다....미치겠다..어쩌지? 친정으로갈수도없는일...화난다.나와같은심정을가진사람있을까?죽이고싶을정도로밉고....속고있다는것이 나를미치게한다.믿자믿자..하지만..믿어지질않는다...나자신이너무싫다...이남자어떻하지!불결한느낌도든다.이시간다른여자를안고자는건아닐까!악...죽고싶다...미친남편...돌은남편...누가나좀구해주실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