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편의 여자친굴 만났답니다.
남편이 바람핀 경력이 있어서... 관리차원에서 폰 사용내역을 확인한 결과 한번호랑 집중 통화가 있더군요. 것도 20-30분씩~~
남자들 속 없는거 알면서 같은 여자입장, 아내입장, 엄마입장에서 그럴수 있냐구요. 전 남편한테 전화오면 요금걱정에 용건만 간단힌데... 만났더니,,, 자기들 부부는 비밀이 없고 서로 이해하기 때문에 이런일로 문제 삼는 저더러 이상타네요.
정말 요즘 무서운 유부녀(아줌마)들 많아요.
남편관리들 하세요.
저도 제 남편이 절 배신하리라곤 상상도 못했고 남편 밖에 몰랐으며 남편을 하늘 모시듯 했답니다.
전 이혼생각은 접었습니다.
백일 좀 넘은 사랑스런 딸아이가 있구요.
남편도 절 놓치고 싶어하지 않거든요.
정말~~
오늘 남편의 휴대폰을 확인해 보세요.
최근발신번호랑, 전화번호저장된 내용들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