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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어찌야 하남요


BY 하도 답답한이 2001-05-05

오다가다 눈으로만 ,

여기에 올라온 글을 보앗습니다.

오늘은 어린이날 이 좋은 날에 저는 ,

한 구석에 쳐박혀서 한 숨만 쉬고 잇습니다.

제 답답한 마음을 여기에다 적어보겠습니다.

여기서 편의상 시댁을 저희집으로 적겠습니다

.또 전세사는 집을 옆방으로 적겠습니다.

저희집에서 옆방에 전세를 주었습니다.

그 전세가 서류상 2001년 1월 30일로 만료가 되엇습니다.

옆방에서 이사 간다고 하는 날짜가 4월 29일 입니다

전세금은 1600만원 입니다.

이사 올 사람이 계약금으로 10만원을 주고,며칠 있다가,

15ㅇㅇ만원을 주었습니다.

나머지는 4월 28일 오후1시까지 주기로 햇다고 하네요
.
그런데 그 날 1시까지 못주고

오후 7시쯤에 주었습니다.

그것도 시어른이 돈이 없고 ,이사 올 사람이 돈을 융통을 못해

우리가 융통햇어 드렷습니다.

돈을 줄때 (수표로 주었습니다.90만원)

차용증를 주기로 햇는데(90만원에 관한 ), 돈을 받고는 ,차용증을 주
지도 않고,

자기네들이 이사갈 집의 계약금 까지 달라고 합니다(300만원)
.
저희가 돈을 늦게 주었어
,
전세계약이 파기되었다구요.

그렇다면 ,계약서를 보여 주면 저희들이

그 주인을 찾아 가서 사정을 해 본다고 해도,

돈을 주면 보여준다고 하고,
계속 그러고 있습니다.

또 이사 올 사람도 5월 12일날 들어 온다는데,

어떻하면 되겠습니까?

저희가 그 계약금을 물어주어야 합니까?

아니면 ,옆방사람들이 방을 비워줘야 하는 게 맞습니까?

시댁에는 시어른과 할머니 3분 밖에 안 계신데

걱정 입니다.

오늘아침에 그 집에 울 신랑이 전화를 넣엇습니다.

어떻게 할꺼냐고.

다짜고짜로 돈 달랍니다. 이 번에는 계약금이 300만원이 아니고

50만원 이랍니다.

그럼 왜 300만원은 무슨 애기엿나고, 물으니깡

그냥 한 번 해 ?f다네요 그것도 쌍말을 해 가면서........,.

이 사람들 정말 지 정신으로 사는 지 정 말 궁금합니다.

확 법으로 할까요.

아님 ,좋은 게 좋타고(어른들 신경 안 쓰이게)

버리는 샘치고 돈을 주 버릴까요.

우리 신랑이랑 저 머리 터질껏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