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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버릇 고치는 방법없나요.


BY 비갠날 2001-05-08

제얘기가 아니고요 주위분 얘긴데
남편이 잘나가는 직장에 잘나가는 위치에 있는데요
성격도 좋고 뭐 나무랄데가 없는데 술버릇 때문에 부인이 엄청 힘들어해요.
일주일이면 두,세번은 새벽 네다섯시고 술먹으면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먹는데요.몇일전엔 집앞에서 졸다가 경찰이 보고 신고 해줘서 데리고 왔다고 하더라구요.아이들도 커가는데 교육적으로 자꾸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부인도 엄청 바쁜직업이라 가출을 해볼려구해도 자리를 비우면 안되는 일이라 가출도 안되고 ,
뿌리를 뽑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좀 갈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