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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람이..


BY 삶이란.. 2001-05-08

이런 남편이란 사람이 있다.
월급은 한달에얼마를 버는지 그 부인은 알지를 못한다.
쓸일있을때 말하면 그때그때 돈을 주기 때문에 ..
그리고 매일 매일 술을 먹는다.
밖에서 먹고오지 않는날이면 집에서 혼자라도 술을 먹는다.
그래서 집에오는 시간은 늘 새벽이거나 아주늦은 밤이다.
그래서 저금이라곤 결혼한지 8년이 되었건만 10원한장 없다.
부모님이 사주신 집도 다 팔아먹고 지금은 빚만 600만원이다.
거기다다 술집여자랑 바람이나서 이렇고 저렇고 말이 많다.
돈이 없으니 이제는 부인한테 돈을 구해와라..
자기네집(시댁) 가서 부모님께 돈좀 달라고 해라..
거기다가 구타까지..
어쩌다 일찍오는 날엔 부인과 하는말이라곤 밥줘라..자자..
이게 다인남자 이런남자랑 계속 살아야 하는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