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시리 오늘 바가지를 긁었네요 능력은 없지만 착한남편한테요. 평상시는 천사같은 남편이라 생각되는데 이런 돈쓰는날엔 야속하더라고요. 아들 돈못버는데 왜 며느리가 죄인처럼 숨죽여 돈작게 보내 미안하다고 해야하는지원... 이런날은 참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