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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때문에 굳이 주부가 될랴!


BY 어이구 2001-05-13

누가 주부는 곧 무능함을 나타낸다더니
속상혀서 나원 참..
성질이 갈수록 날카로워지네
이러다가 정신병원으로 후송되지는 않을런지
고만 괴롭히면 안되나
할일엄는 셤니들,밤새 며느리 뽀끌 생각만 하시는지.
기분좋을실땐 이보다더 착한 천사는 없으랴
그런디 한번씩 왔다갔다 하시는지 그때는 물불 안가리닝께
사람 환장하지요
셤니 전화와설랑 초장에 잡아야 한다고 난리네
언제 내려오냐구
그래서 내려가는 날짜에 동글뱅이 쳐놨다가 열나서
달력을 사정없이 찢어버리구
전화국에 수신중단서비스 신청을 했네
어이구 한며칠 지났나
그렇게 해봐야 소용없다는 것을
나만 더 힘들어,,여러분들도 화나도 그렇게 하지마세여
핸폰이 있으면 모를까
달력 안보니 내가 젤 답답고
전화안되니 짜짱면도 못 시켜먹어유
전화 원상복귀는 신청자가 해야된다지 뭐유
아내라고 해도 안된다네
어디 이뿐이리요..
정말 한국에서의 법은 남자들 위주로 조장된 법이 라니껭
더러워서 어캐 살아야 하나
그리고 지금 결혼하실분들 있으시면
집 얻을때 부부공동명의 하는것 잊어버리지 말도록 신신당부
왜냐면 첨부터 공동명의하면 괜찬지만
살다가 담에 공동명의할려면 국세청에서 조사나온디유,글쎄
그러니껭 화병안날려면 잘 알아보고 하심이
옛 속담에 아는길도 물어보고 가라 라는 말이 있잖아유
정말 틀린 말이 아니랑께
아는길은 쪽바리 가라 라고 살다가 이모양 ?營牽?
알아서 선택하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