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79

호흡곤란


BY 리오 2001-05-13

정말 저두 힘들어서..
매일같이 빚독촉. 여기서도 저기서도.. 매일같이 늦게 들어오는 사람.

하루 일찍들어왔습니다. 10시에

맨날 웃는 날로 대했습니다. 나두 사람이란걸 알리고 싶었습니다. 항상 웃기만 하는 인형이 아니란걸 말하고 싶었습ㄴ다.
한 5분 틱틱거렸죠.. 전 그 5분이면 끝이었는것을..

그리고 전 지금 삼일째 숨막혀하고 있습니다.
매번 이런 결과가 기다리고 있는걸 알면서도..
저두 살아있는 사람이란걸 알리고 싶어서..
5분 틱틱거리고 잔소리도 아니였는데 내가 하고픈 야기는 한마디도 못했는데 겨우 답에 틱틱된게 모든것인데.
그 5분이 50시간보다 더마니

첨에는 3일동안 절 숨막히게 하더니 두번째는 일주일이였습니다.'아무리 생각해도 저 잘못이 없었기에.. 뻣대고 싶었습니다. 결국은 일주일가던군요...

지금 3일째입니다.
울고 시퍼요.
숨을 쉬기도힘든 이상황..
넘 쫀쫀한 신랑 남들은 상상이 안된다구 할꺼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