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가 너무 잘 생겨서 탈-?-인 사람이지만,
저희 윗 동서가 십년만에 아이를 낳았구요.
덕분에 시댁에 가도 항상 내 아이 예뻐 하지도 못하고
남의 눈치를 봐야 했었어요.
주위에서 아기가 안 생기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는데
다들 태연한 척 해도 막상 그 속을 보면 탈대로 다 탔더군요.
먼저 큰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해 보고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면, 너무 매일밤 노력-?- 하지 마세요.
오히려 정자 수가 적어져서 임신에 불리하다고 하더군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면 괜찮을까요?
그리고 너무 아기에 대한 스트레스로 아무 것도 못하는
그런 상황이 되지 마시고 좀 벗어나 보세요.
첫 아기 출산 후에 불임 부부도 많은데
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면 비로소 임신이 되더군요.
예쁜 아기 낳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