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기 태어난지 두달이다 되어간다. 근데 울시부모짜증난다. 울시엄마 남편의 새엄마(남편 3살때 시집옴) 아이를 낳아본적도 기른적도 없다. 그러면서 아는척이다. 울시아빠는 더하다 자식낳았어도 기른적도 없다. 난 그래도 좀안다. 친정여동생이 사고를쳐서 일찍 아기엄마가 되어서 여동생은 대학원생이어서 친정엄마와 내가 함께 길렀다. 또 울시부모도 안다. 그래서 좀 아는것 말해주면 네까짓게 뭘아냐는 식이다. 글구 또 뻑하면 울시아빠 나한테 엄마노릇도 못한다고 하는데 환장하겠다. 아니 말이면 다인가? 또 내가 아기를 데리고 잘때는 아기가 밤에 잠을 잘못자서 아침에 거의 난반은 정신나가있는 상태이다. 그런 나한테 안쓰러워하는게 아니라 또 엄마노릇 못한다고 할때 미치겠다. 또 짜증나는 것은 내가있을때는 못하게 하지만 내가없을때는 우유먹은지 한시간도안되어서 우유를 먹인다. 그러면서 괜찮다나. 정말 왕짜증이다. 글구 선배님들 그래서 그런데요 우유 한시간마다 아이가 보채면 줘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