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다른여자를 만나다가 걸렸다
깊은 관계는 아니라 용서를 하고 넘어같는데도 자꾸만 배신감에 미칠것만같다
요즈음 회사일 때문에 늦는 것을 알고있지만 그래서 자꾸만 화가나서 남편에게 잔소리를 하게된다
그런 나를 조금만 이해주면 될것을 남편은 전혀이해하지를 못하는 것같다
정말 배신감에 미칠것만 같다 신경정신과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소용이 없다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다 그렇다고 혜어지는 것은 생각할 수가 없다 왜냐면 그래도 나는 남편을 사랑하고 있으니까 이런내가 바보같다
요즈음 매일 일방적인 나의 잔소리로 하루를 보낸다 그래서 이사람은 말이 없다 더 답답해서 미칠것같다 아무에게도 말못하고 이러다가 내자신이 어떤 일을 저지를지 모르겠다
요즈음 나에게도 나를 이해해주고 말한마디라도 신경을 써주는 사람이 생겼다 아니 내가 찾아갔다 그 사람도 내애게 관심이 있는 것같다
계속 만나고 싶은데 그사람 부인에게 미안하다
남편도 나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그 여자를 만났을까?
그래도 나에게 신경을 쓰려고 애를 쓰는것같지만 그래도 나는 배신감에 미칠것만 같다
지금도 한바탕하고 남편은 TV를 보고있다 미워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