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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앞두고 불안한 마음 어쩌죠?


BY cocoa 2001-05-20


이제 둘째아이 출산예정일을 이틀 남겨둔 예비 두아이 엄마입니다.
큰아이 출산때도 불안함과 두려움은 있었지만,그래도 멋모르고
담담하게 출산에 임할수 가 있었답니다.
그런데 아이가 좀 커서(3.9킬로) 고생을 좀 했지요.
끝내 자연분만하긴 했지만요.

둘째아이는 뭐 별로 크단말은 안들었지만, 출산의 고통을 알아서인지
너무 두렵고, 끔찍스럽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이 불안한 맘 어쩌면 좋을까요?
여러분들도 다 저처럼 이런 경험들 하셨나요?
둘째는 큰애보단 훨씬 쉽다고들 하신던데, 정말 그런가요?
또 언제쯤 병원에 가면 되는지요?
여러 인생선배님들의 제게 도움이 될만한 얘기들좀 부탁드립니다.
그냥 맘이 심란스러워서 횡설수설 했네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