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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신랑은 지치지도 않은가봐요


BY 안티알럽스쿨 2001-05-20

울신랑은 아직꺼정 아럽스쿨에 미쳐있습니다. 8개월쯤 되었는데.
그곳에서 만난 여자후배랑 매일같이 핸드폰으로 문자주고받고
여자친구도 일부러 찾아서 만나는것 같구
그런데 저는 그냥 지켜봅니다.
참 동아리도 운영합니다.
언제쯤 지칠까요?
그냥 답답합니다.
순수한 맘이 아니고 뭔가 일을 꾸미려고 알럽스쿨에 드나들고
마누라 속 뒤집어 놓는 신랑이 밉습니다.
완전히 미쳐있습니다.
나쁜넘..
그런데 알럽스쿨에 미쳐있는 여자들도 있더라구요.
울신랑과 연락하는 여자들...
가정도 있는 여자들이 신랑핸폰에 문자좀 날리라고 성화고.
그여자들 머리에는 뭐가 들어있으며
왜이리 남의것을 탐내는지.
울신랑도 알럽스쿨 드나들며 남의것 탐내는것 같구.
진짜 미친넘입니다.
그래도 어떻게 하겠습니까.
지칠때까지 기다릴수밖에
저는 지금 저의 인내심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