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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또올립니다.이번엔"결혼기념일"입니다.


BY s9003 2001-05-23

"못된내남편이오늘아침에나보고이혼하자고한다"와 "못된남편이내가불쌍해서참고산다나~"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남편이 밉고해도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은 깊은 것같네요. 남편의 환경과 비뚤어진 성격이 싫은 거지요. 하지만 어쪄겠어요. 이제 아이낳고 사는데요. 언제까지 참을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한계가 느껴질때까지 좋아도 싫어도 참고 살려구요. 제성격 약한면도 있지만 질기고 강한면도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데요 이번주 일요일이면(5월 27일) 결혼1주년되거든요. 결혼기념일 어떻게 보내야 될까요? 저에게 글을 올려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