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남편하루비용이
교통비 3000원+식대3000원=6000원= 한달 13만원이 듦
여기에 통신비 10만원(핸폰,인터넷,유료전화까지)가량도 남편용돈으로 냅니다.

토탈 고정으로 드는 비용이 넉넉히 25만원 정도입니다.

그런데 한달용돈은 40만원입니다. 결혼하고 몇달간 30만원줬더니
너무 적다고하네요.
제생각에 용돈 40만원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남편옷도 다 제 용돈으로 사주는데 말이죠. 술도 안마시는데
DVD모으는게 취미거든요.
어제 용돈을 원래30으로 돌리자고 했더니 싫다네요.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우리집 월소득이 세금빼고 300만원이예요. 제가 욕심이 좀 많아서
저축목표를 좀 높게 잡고 있죠. 그래서 한달에 160정도는 저축하려고
합니다. 남편이 10만원만 덜써도 좋을텐데...
울남편 용돈 너무 많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