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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소식들으니 기분별로


BY 잘돼야 2001-05-24

나 며칠전에 학교 다닐때 가장 친했던 친구 소식을 들었다
이제는 정신차리고 잘살줄 알았는데 이게 왠일인가
네게 친구가 있었다 거짓말을 꺼리김없이 하는 친구가 그는뻔한 거짓말을 눈하나 깜짝 안하고 그렇게 잘할수가 ..........
옷하나 사기도 손이 떨리는 나에게 그녀는 낭비벽이 있는친구라고
친구에게 말을했다 그것을 따지자 그녀는 나에게 자기가 한말이 아니고 자기언니가 그렇게 말을 했다는 것이다 그 말을 믿을 내가 아니였다 네말뿐만이 아니고 가까운 친구들 흉도아니 이상한 거짓말로 이야기를 꾸미고했다 나하고 대판 싸운다움 연락도 하지않고 지냈다
다시는 보고싶지 않았다 간간이 소식은 듣고 있었지만 별로 좋은 소식은 아니였다 그녀가 남자에게 빠져서(물론 다른 남자들)돈을 다날리고 시댁이며 주위사람들에게 돈을 꾸로 다닌다는 소식이다 무척 충격.
요즘은 그전에일 잊고 연락을 해볼까 하던찰라에 예전보다 거짓말하는
것이 더 심해져서 가까운 친구들도 다 왜면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니
그 친구가 무척 깊은병에 걸렸구나 싶어 속상하고 가련한 생각이
든다 그 친구를 어떻게 하면 그구렁텅이에서 건질수 있을까
그 소식을 전해준 친구가 그러는데 그 친구가 후회는 하지만 뒤돌아
서면 또 다른친구한테 거짓말을 한단다.
정말 대책이 서질안는다
한번 허심탄해하게 대화를 했으면 하는데 연락을 할수가 없다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서 불쌍한 생각이 들다가 더 정이 떨어질까봐
신랑도 우리 동창이라서 잘아는데 그신랑도 두손 두발 다들었단다
그 친구를 어떻게하나 두고만 볼까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