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4년차 주부입니다.
28개월된 딸아이 하나만 키우고 있는데 울신랑이 장남이라 시어머님은 말씀안하시지만 시동생이
딸키워 뭐하냐는 둥 전에 듣기싫은 소리를 해서 싸운일이 있어요
시동생 겁나는건 아니지만 딸하나만 키워도 되는건지 어쩐지 싶고
글구 울 시댁 너무 힘들어서 저희가 도와드려야 되거든요
다행히 저히 살 집은 신랑이 열심히 벌어 결혼전에 장만하고 저는 이천만원 가져온 돈으로 천만원정도는 빚갚고 아기낳기 3주전까지 일했거든요 생활비 힘들어서
아기를 하나 더 갖으려니 힘이듭니다. 참고로 저희 신랑 37입니다.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