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집앞주차문제로 이웃집 남자와
시비가 붙었걸랑요...
그리구 그 남자가 100% 잘못한거구요..

근데 남자들 괜히 여자만보면 지가 잘못을 해도 되례
큰소리지르고 그러잖아요...

근데 어제 그인간이 제가 좀무어라 그랬더니....
저에게 이 X년이 뭐같은년이 그러면서 욕을하는거에요...
만약 저희 남편이 옆에 있었다면.. 그렇게 심한욕을 당하지도
않았겠지만... 제가 왜 욕하냐고.. 소리질렀더니..
저를 때릴려는 동작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경찰에 신고를 했죠...
한 5분 실랑이를 하고 있으니까.. 경찰이 오데요..

제게 신분증을 보여달라며...
제가 상황을 말하고 있으니... 저보고 여자가 참으라고
하는거에요.. 제가 그말에 넘황당해서..

아니 제가 잘못도 안하고 저인간한테 욕도 들었는데
뭘참으라고 그러냐고 했더니..

저보고 자기는 욕을 듣지도 안았다면서.. 저보고 하는말이
여자가 쫑알대면 자기같아도 가만히 안있는다나???

그말에 제가 한마디로 지랄~을 했습니다...

그럼.. 여잔 당하고만 사냐고??? 불이익을 당해
신고를 했는데.. 일방적으로 나만 가지고 여자가 소리를
질렀다고.. 넘 황당했어요...

경찰관 맞아요??? 여자와 남자가 싸움이 난게 아니구..
인간과 인간이 싸움이 났는데.. 것두 일방적으로
지들이 잘못을 해놓고.....

넘 화가나고 울분을 참지 못하고 있을즈음....
저희 신랑이 와서 상황접수하고 그 인간에게
멋지게 한마디 날렸죠....

댁 마누라한테 똑같은 상황에서 내가 똑같이 욕하구 그러면 당신
좋냐구?? 그랬더니 아니라구 자기가 잘못했다구.. 그러더라구요..
그러면 우리 집사람한테 내앞에서 사과하라구 하니..
그재서야 제게 미안하다고 그러는 거에요...

아니 남자가 있으면 미안한거구 여자혼자면
함부로 해도 된다는거에요...

에잇~~~ 그 경찰관 확~~ 고발해버릴까????

뭐~~ 그런넘이 민중의 지팡이??? 어쩌고????

나쁜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