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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다!


BY 속상해 2001-05-28

결혼한지 1년이 되었고,아이도 있습니다.
아이를 가지면서 저는 뚱녀가되었고 아직도
살이 빠지지 않았습니다(6개월좀 안됐음)
남편은 뚱뚱한걸 싫어합니다.
다른 신세대 부부들은 아이를낳고 한달이
지나면 남편들이 먼저 부부관계를 요구한다는데
저의 남편은 .... 아니였습니다.
제가 먼저 요구 하게 되었구, 아무튼 별탈없이
지내고 한달에 몇번 하는정도..
많이 관계를 갖는것도 아니고, 전는 남편을
사랑하니까 당연히 하게되는데,어느날
남편이 그러는 겁니다.
자기랑 결혼하기전에 첫관계는 언제였는지`
몇명의 남자친구가 있었는지 물어보더군여.
대답을 하지 않았지만 그 후로 넘 기가막혀서
남편이랑 부부관계를 갖고 싶지않아집니다.
무론 살도 빼고,노력해야하지만..
여자가 적극적이면 아직도 우리나라 남자들은
여자의 과거를 의심하나 봅니다.
넘 속상해여...어떡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