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이런 새벽녁이 되도록 아무리 계산기를 두들겨 봤지만 울집 가계부는 벌써 펑크를 예고하고 있다. 살림을 정말 못해서 그런것일까? 대체 왜 남편이 월급을 가져오자마자 통장은 마이너스를 가리키고 있는것일까? 아무리 고민해도 또 고민하고 또 고민해도 대책이 안나온다.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다들 어찌들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