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희 신랑이 차를 마시며 앉아 있는데 바지와 카페트가

젖을 정도로 선홍색 피가났어요.

우린 깜짝놀라 병원에 가서 피를 뽑고 검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지않은 결과가 나올까 무척 걱정입니다.

주로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는 직업이고 피가 나오기전엔 무척

피곤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운전을

하며 오후 3시까지 다녔거든요.

주위 말로는 치질이 아니겠느냐 하는데.... 글쎄요. 그렇다면

다행이지만요.

혹시 주위에 이런 경우 있으셨거나 들은 이야기 있으면 답글

많이 달아주세요.

또한 잘하는 병원도 가르쳐 주세요. (서울이나 대전 지역으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