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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이마트 너무해요 진짜루~~~ 이젠 돈 벌었다 이건가 배째...


BY group 2001-06-04

구로이마트 진짜 너무한거 아닌가요 아님 담당자와 연락을 취해 달라는 내가 너무한건가요 판단바래요....

우리작은아이가 지금 15개월째 들었는데 하도 변이 좋지 않아 파스퇴르 골드 뉴로히트를 먹였는데 넘 비싸잖아요 그래서 Q 맘마와 섞어먹이고 있거든요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파스퇴르 골드 2단계를 사기가 무척 힘들더라구요 우리집은 남산자락인데 구입하기 위해 구로까지 쑹쑹날라다니는데 어제는 일요일 누가 나오고 싶겠어요 그리도 우리 새끼를 위해 한 10시쯤 전화했지요 2009-1234 물론 구로이마트에..
제품이 있는지 확인해 달라니 12시까지는 담당자들이 회의며 정리며 여러가지 일을 한다며 자기네는 수작업이라 바로 확인이 안된다나
그러면서 연락을 해 주겠다고 했어요

그러더니 한시간쯤 지났나 우리큰애(4살)가 전화를 받았는데 이마트 언니라고 하기에 받았더니 벌써 끊어졌더라구요.
그래서 또 했죠 2009-1234로 .. 그래서 물었죠 왜 끊었냐고 그랬더니 애가 받아서 그랬다나... 이도 웃겼는데 물건이 있다는 전화였여요
그때까 11시 조금 넘었었죠 전원일기가 한참 진행이었으니 식구넷이 옷만 끼워입고 또 날라갔죠...
무슨 선착순 덤을 준다고 해도 그리 빨리 가지 않았을꺼에요
그런데 이게 왠일 매장엔 있다는 2단계는 한개도 없는거에요
그래서 매장담당자를 찾았고 담당자는 식사를 갔다나 창고담당인지 누군지 하는 사람이 와서는 원래 없었다는거에요 너무나 열받아 매장담당자와 연락을 취해달라고 하니 연락이 안된다나 그래서 오면 바로 핸-폰 해달라고 번호를 남겼는데 20시간이 넘은 지금까지도 연락 없습니다.... ㅡ아직도 점심 식사중인가요
그렇담 진짜 좋은 회사에요 늘 점심시간에 늘 자유???

대표전화 안내에서 일하는 분들이 진짜 대표인가봐요 무슨일이건 그선에서 처리하는 그런 대표 말입니다
간단한 품목확인도 없이 있지도 않는 걸 있다는 전화는 왜 주느냐구요

만약 있었다면 물량이 적으니 바로 오시라든가
그런데 창고에도 없는 물건을 있다고 속이다니 그러면서 다른 쇼핑이나 하라나....
혹 다른물건을 팔려는 속샘???!!! 그런거???

어제같은 햇살에 애 둘 데리고 주면 생소한 마트에 가서 헤메고 또 헤메고...
있을수 있는일이에요....
엄마들 말좀 해 주세요...

그 일로 오늘 무척 피곤하답니다
오늘은 또 야근을 해야하는 날인데...
누가 보상해주겠어요...
어휴 하품 계속나와요...
정말 기분나뻐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