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이 언제 삭제될지 모르지만 전 오늘 정말 충격받았습니다.
고인이된 김준기씨 홈페이지에 가보고 정말 화가나더군요.
대전에 계신 아줌마들 고인의 미망인이 매일 병원에서 집회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앞에 나설 용기가 없겠지만 그 가족들이 병원 식구들에게
당할때 그러지 말라는 한마디만 이라도 해주면 좋겠더군요.
미망인이 너무 약해보여 안타까습니다.
www.sarinsisul.com에 가보시구 힘을 줍시다.
저도 대전에 산다면 꼭 함께 동참해서 도와드리고 싶더군요.
저도 한 남자의 부인으로써 그 상황이 되면 저 또한
그렇게 할것 같습니다.
대전 성모병원에 근무하시는 모든 의사와 간호사 행정직원들...
입에 풀칠하는것이 중요하지만 자기의 인생을 돌아봤을때
이처럼 나 몰라라하는 것은 같이 살인에 동조한 것밖에
안됩니다.
누구 한사람 이라도 양심선언을 해 주시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국민 모두가 조금의 희망을 볼 수 있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