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02

홧병다스리는 법을 알려주십시오.....


BY 아직도홧병 2001-06-05

저는 어릴 때부터 일명 순동이,학생때는 천연기념물등등으로
불려졌었는데,순진한 마음에 착하면 그만인줄알고 (알고봤더니
전혀 반대인) 결혼후 10년간 생활비한번 못받으면서 시모등살에
속병이 불거질 대로 불거지면서(말대답다운 말대답도 해보지
못했기에) 한 번 엎고 셋이(저,남편,딸) 살면서도 아직도
남편하는 것을 보고있자면 가슴바로 가운데서 뜨거운 기운이
뭉쳐있어 소화도 못하고,트림을 하지않으면 죽을 것같고
늘 체한 것같고 해서 정말 죽겠습니다. 병원가니까 신경성
위염이래나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더군요. 경험있으신 분들의
많은 말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