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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에서의 억울한 죽음


BY 수채화 2001-06-08

오늘도 이동수라는 담당의사는 대전성모병원에
당당히 출근했다고 합니다.

충분한 설명이나 보호자 동의서도 없이
마루타처럼 수술해놓고
사람이 피가 썩어 들어가고 급기야 죽게 되니까
처음의 각서는 온데 간데 없이
책임질 수 없다고 나오는데..

이 일은 2001년 1월 18일 KBS 뉴스투데이에도 방송된 적이 있어요.
네살박이 어린 딸아이의 아버지와 젊은 아내의 남편을
죽여놓고도, 병원 앞에서 시위하는 유가족들을 오히려
업무방해죄로 고소를 하다니..

이렇게 뻔뻔한 자들이 아직도 환자들 생명을 놓고
돈을 벌려고 오늘도 병원을 열어 놓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 유가족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평범한 아줌마
네티즌입니다.
그런데 그 사건의 내막을 알고 나니 화가 많이 치밀어 오릅니다.

www.sarinsisul.com 에 들어가 보세요.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장을 잃은 슬픔과 억울함에서 벗어나지 못한
그들에게 힘을 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