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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심해


BY 한삼한 여자 2001-06-19

전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애들 다 잘크고 남편 잘해주고
마냥 행복한 여자죠
근데요 사는게 넘넘 따분해요
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에게 이메일보냈죠
어떻게 사냐고? 지난 추억을 생각하며....
2~3번 주고 받다가 연락이 끊겼어요
연락이 안 된지 5일되었는데
전 매일 이메일에 신경이 가 있어요
내가 봐도 한심해요
빨리 잊고 애들 남편에게 더 잘해줘야지
저 한심하죠? ㅎㅎㅎ
이제 정신차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