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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상담을 하는 곳 알면 갈켜 주세요.


BY 걱정녀 2001-06-26

아들때문에 걱정이에요.
아니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내 성격이 문제겠지요.
어제는 아이때문에 펑펑 울었어요.
왜 이지경까지 갔는지....
자신감이 없어서 혼내지 말자 몇번씩 결심하는데 잘
지켜지지 않고.
아직 초2년이지만
친구도 잘 사귀지 못하고.
주로 맞고 오지요.
상대가 무서우면 주눅이 들고
전 객지에 살기때문에 어디 가서 하소연 할 곳도 없답니다.
혹시 상담 사이트나 맘을 다스릴 수 있는 곳을 아시는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