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밖에 나갔다 온 사이에 많은 리플이 올라와있네요.
집에 있다가는 정신이 돌아버릴 것 같아서 애완견이랑 산책 다녀왔거든요.
답글을 읽어보니... 저희 윗집 애엄마 같은 X보다
닮고 싶은 분들이 더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지지리 복이 ?좃消?이웃 잘 못 만났다고 생각하고
이사하는 그 날까지 잘 견뎌 봐야겠습니다.
참나... 이게 말이나 됩니까??
제돈 제가 주고 골라서 사는 집인데 이사 나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다니...
참고로 저희 개는 이제 태어난지 6개월도 안되었는데요~
저희 집에 처음 오던 날부터 잘 따르더라구요.
용변 가리는 거, 하지말라는 거 다 압니다.
가리키니까 알더라구요.
설마 인간이 6개월도 안된 개만도 못하지는 않을거..같은데...
아무튼 담에 이사할때는 제가 닮고싶은 분들이 마아니 사는 동네로 갈 수 있으면 좋것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