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풀이 좀 해주세요
저희 친정 아버지께서 돌아가신지 4개월이 다되 갑니다
아직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오빠집에 문제가 생겼답니다
평소에 성실하고 좋은 사람이였기에 믿었는데 아버지 돌아가신것은
이제 뒷전이고 오빠가 걱정입니다
한 순간의 실수로 지금은 수감되었다고 하네요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은 이럴때 쓰는것인가 봅니다
잠도 제대로 못잘 정도로 신경쇠약에 걸렸습니다
엄마역시 큰 충격을 받으셨고 형제들 모두 돌아버리기 직전이예요
저의 충격은 새언니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지요
어제 저녁에 큰 올케하고 전화를 했는데 그러더라고요
꿈에 저희 엄마가 수의를 맞춰 놓으시고"140만원 줬다" 하시더래요
오래살 징조라면서 안심을 시키고 어젯밤에는 한숨도 자지 못했답니다
좀 알려 주세요
꿈에 엄마가 직접 수의를 지어놓은게 어떤 뜻인지...
정말 걱정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