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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미스코리아 김민경.


BY 감초 2001-07-02

역시..그런 일이 있었군요.
사실은 저도 미스코리아 할 때면 이미지가 많이 실추되서 그런지 안보게 되더라구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꾸미고는 말뚜까지 가식으로 꾸며서 마치 살아있는 마네킹을 보는 듯한 불쾌함 마저 들었으니까요.
그런데...언젠가 그 일이 있구나서 , 아침방송인가에 미스코리아 당선자들이 쭉 나와서 이야길 하는데...저는 진이라고 소개한 여자의 모습을 보고,

와~~~~ 도대체 무얼 기준으로 뽑았을까? 의문이 생기드라구요.
옆에 있던 신랑도 같은 말을 했구요.
차라리..선이 더 매력있게 생겼다고 말했죠.

정말 ..세상 참 ...더럽습니다.
서글프네요. 이런 비리의 온상에서 평생을 살아야 한다는 비참함이..
비리없는 분야가 없네요.
연예계, 정치판, 교육계, 건축계, .......
아....슬프다.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