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댁만갔다오면 화가나요. 아버님 생신이라 토요일 전날 가서 일요일날 왔거든요. 며느리가 저혼자 당연히 일해야하지만 그럼 아기를 봐줘야 되는거 아니에요. 지금 11개월인남아닌데 엄청 부산하거든요 한시도 눈을 떼면 안되거든요 안보고 있음 사고 치는데... 제가 일하는데 목욕탕에서 미끄러져 꿍 쇼파에서 떨어져서꿍 정말 화가날 지경입니다. 머리를 많이다치면 뇌세포가 얼마나 많이 죽는데.. 우리 시어머니 엄청깔끔해서 우리 아가 뭐흘리고 다닐때마다 따라다니면서 ？M고 다녀요. 정말 아기가 흘리수도있는데 .... 안그래요 성격이라서 어쩔수없지만. 정말 저도 피곤해요. 우리아가가 오후부터 열나기시작해서 집에왔는데 새벽에 열이 41도까지 올라갔어요. 지금 병원갔다와서 자는데 정말 화가나요 . 시댁갔다와서 아기가 병난거 같아 속상해요. 해열제먹이면 조금떨어지고 다시오르고.. 병원에서는 열감기라고 하는데 시댁서 에어컨을 많이 틀어서 그런가.. 아기가 환경이 달라져서 그런가 아무튼 시댁다녀와서 병나니깐 생각이 그렇게밖에들지않네요. 속상해서 두서없이적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