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95

아직도....


BY 속상녀 2001-07-02

아직도 여전한, 변하지 않는 내 모습에 너무 화가나고 속상해서 울었습니다.
이젠 좀 비웠는 것 같은데 도루묵이네요,
나보다 더 못한 사람들도 많다면서..
감사하며 살려고 하는 데... 여전히 비워지지 않네요.
내일이면 또 잊어버린 듯 살아가겠지요.
하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날 괴롭히는 도씨가족들, 그리고 머니...
미워 죽겠어요.
다들 그냥 자기앞가림만 잘하고 살면 안돼나...
돈 벼락좀 맞아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