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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엄마'라는 아뒤로 글쓰신분 보세요


BY mhjho66 2001-07-03

님의 글을 읽으니 남의 일이지만 눈물이 핑도네요. 그런 저런 우여곡절 끝에


엄마나 아이나 서로 성숙해지는 것이겠지요. 아이와 눈물로서 화해를 하셨다니


제가 다 가슴이 뻐근해져 옵니다. 님께서, 자신의 삶을 나름데로 최선을


다해서 살아오신것 같아 존경함 마저 드네여. 어제는 제가 결례를 범한것 같네요.


아이가 혹?처럼 느껴지느냐구 한말요. 죄송해요. 님의 진심을 알지 못하고 떠들어서...


용서해 주실거죠? 근데 아이가 둘이었어요? 힘드시겠군요. 그치만 그얘들이


님의 인생의 튼튼한 버팀목이 되어줄거라 믿습니다. 건강하시구요. 모쪼록


귀여운 아이들과 행복하게 잘사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