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들어와서 참 속상함도 가지가지 많기도 하구나

하고 늘 느끼고 때론 위로도 받으면서 날마다

아컴으로 출근부 도장을 찍는 아줌마람니다

다름이 아니라 친청 아버지가 한 두달전부터 허리가 많이 아프셔서

요즘 걱정입니다

혹시 경험 있으신 분 있음 조언좀 부탁드리려구요.

처음엔 한방병원을 한달쯤 다녔는데 별 차도가 없어

제법 큰 종합병원으로 다시 옮겼습니다

그곳에서 MRI도 찍고 척추에 주사도 맞고 했는데

여전히 효과가 없네요

그 병원에서는 수술은 하지 않는게 좋겠다고 했는데....

그런데 이번에 서울로 가셨습니다

서울에 남동생이랑 오빠가 사는데 디스크만 전문으로 보는 병원으로

가서 한번 치료를 해보자고 해서 말이죠

그런데 그곳 병원에서는 수술을 하는것이 좋겠다고 말씀을 하신데요

90% 장담한다고 하시면서 레이져수술을 하려고 하나보더군요

주위에서 디스크만 수술해도 별 차도가 없다고들 하는데

해야 좋을지 않하고 한방치료를 하는것이 좋을지 몰라 이렇게 글을 올

립니다.

인터넷 여기저기 검색해봐도 통 감을 잡지를 못하겠어요

어머님들이 아무래도 경험이 있을것 같아 이곳에 하소연을 합니다.

경험있으신분 꼭 리플좀 부탁드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