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네요. 안녕들 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너무
걱정이 되어서 이렇게 글재주 없지만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 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제 큰딸아이가 만6개월 부터 경기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만 25개월입니다 처음엔 "경기"만 했지만 현제는 "탈력발작" 이라해서
앞으로 바닦에 머리를 "꽝"하고 부딧쳐요 이해가 안되시죠. 자기도
모르게 앞으로 넘어져버리니 항시 머리를 받쳐 주어야 해요
병원은 계속 다니고 있지만 아직은 별다른 효과가 없네요
혹시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이나 아니면 주위에 저희 딸과같은
증상이 계신분 알려주세요 "경기" 에 대해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안산에서 재은엄마.....
저런~ 넘 걱정 되시겠네요......
제 아들이 돌 무렵게 고열로 경기를 첨 했답니다.
그것도 이틀동안 세번이나.
너무 놀래서 그때 생각하면 가슴이 콩닥 거리네요.
그후 두번을 더 그랬어요.
그때 역시 열감기가 심했는데 잘 놀더군요.
뛰다니다가 뒤로 넘어졌는데 뒤통수를 심하게 부딪혔나 봐요.
그때가 20개월 정도 였지요.
아이가 잘먹고 잘커서 별 걱정은 안했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제 아들은 한약을 먹였답니다.
진맥하고 한첩정도 먹였는데 주위 사람들 말로는 봄, 갈로 먹이면 좋다네요.
열이 안나도록 주의를 하구요, 좀 놀랬다 싶은날엔 기응환을 먹이지요.
아이가 혹? 편도선이 심하지는 않나요?
제 아들은 목이 자주 부어있는 상태거든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