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등1,2살 아들만 둘인 전업주부입니다.
가끔씩 들어와서 다른분들이 올린 글을 자주 읽다가]
고민되는 일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큰애가 야뇨증이 있어서 밤마다 오줌을 쌉니다.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이나...
은행달인 물이 좋다고 해서 먹여보고
한약도 먹여보고 대학병원 소아야뇨클리닉도 다니고 했는데
전혀 나아지지가 않아요
어렸을때는 밤에 소변을 안 쌌는데 작년 여름부터 그러더니
나이지지가 않네요..
걱정도 되고 병원다니는것도 나아지지도 않고 복잡하고 오래 기다리고 들째데리고 다녀야 하는데 너무 힘듭니다.
이제 여름에 캠프도 갈텐데 거기서도 그러면 다른 아이들한테 놀림받지나 않을지...다른 분들은 아이가 동생을 봐서 그런다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그런것 같지는 않거든요..
밤에 가끔씩 놀라는 편이고 오줌이 마려워도 일어나기가 힘든것 같아요.혹시 이런 경험이 있는 엄마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좋은 약을 알고 계신분이 있으시면 글 올려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날씨도 더운데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