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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른다섯녀입니다.

한 사년전 부터 가끔식 기분이 나뿔만큼 아프거든요

그때마다 부인과가서 초음파 찍어 봐도

난소는 깨끗하다고 하고

내과에가서 초음파와 장에 하얀 비누액(?)같은걸 넣어

사진또 몇차례 찍어 봐도 이상이 없다하고

소변과 혈액검사도 이상이 없다하구

그렇다고 맹장도 아니고.......(변도 이상없고)

그런데

한달에 한두번씩 신경이 쓰일정도로 아픈데

(그전에는 일년에 서너번정도 아팠음)

참으로 답답하다.

아플땐 만사가 귀찮고 모든일에 의욕이 떨어지고

짜증이 난다.

내과 부인과만 전전하다 지쳤다.

어디로 가서 어떤 진찰을 받아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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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에서 초음파상으로 나타나지 않을수 있으니

북부에다 구멍을 뚫어 호수(?)를 넣어 보면 어떻겠냐구 하고

내과에서는 장내시경을 해보자고 한다.

이젠 그방법도 해봐야 하는데 답답하다.

통증크리닉보다. 차라리 이젠 그렇게 해야 하나??

그일말고

비용이 좀더 들더라도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이젠 오른쪽 다리마저 아픈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참으로 답답하다.


저에게 도움되는말 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