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살 사내아이를둔 주부예요...

1~2살 터울로 둘째를 낳자고해도 그땐 신랑이 싫다더니

이제 미련버리고 제일도좀 해보려 하니 남편이 느닷없이 둘째를

낳자고 하네요...이제좀 편할만 하니 말예요...

남편은 매일 늦구 그리 가정적이지 못하거든요 애랑 잘놀다가도

귀찮아 하기도 하구요

전이제 둘째생각은 없는데 남편은 막무가내로 자기고집만 부려요

고생하는건 전데도 말이예요

내생각대로 하나로 끝내야할지 남편말을 들어야할지

무지 고민이예요...어떤게 잘하는건지 도통 모르겠어요

전 어쩌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