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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집보러온다네요.


BY kyujina 2001-07-06



처음들어올때20평 6000만원 전세들어왔는데
이놈의 전세가 자꾸오르더니 2000올려서 8천에 재계약했어요.
8500달라는거 서로양보해서 2년계약아니고 1년계악으로해서요.
그런데 지금 시세가 9천500간다고 집주인 마음이 들썩거리나봅니다.
계양ㄱ기간이 6개월이나 남았는데 말입니다.
남편이 집주인한테 발령이날지도 모른단 말을 했었거든요.
뭐,계약기간 전에 ?아내지야않겠지만 좀 속상하네요.

지금도 교회모임에다녀오는길인데요.
전기료가 4배나올랐다고
외제냉장고에 에어컨쓰는데
전기료 많이나온다고 아주머니들 걱정하시던데
속이 좀쓰리더군요.
궁색한척들하시지만 그네들 45평, 55평 자기집사는데...
그거 4,5억 씩 하지않나?
나도 그네들처럼 애들 유치원 다닐??면 그런 내집을 가질 수있으려나?
불가능한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