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77

애 때문에 속상해요


BY 조언구함 2001-07-07

11살난 아들이 있는데 어릴때부터 눈병이 자주 나는거에요
요즘은 항상 눈이 충혈되고 뻑뻑하다고 하고..
안과가서 임시 치료만 하다가 큰병원가서 정밀 검사 했더니
알레르기가 심하고 안구 건조증까지 있대요
환경을 바꾸지 않는한 별 뽀족한 수가 없다고 하네요
공기 좋은데로 이사를 한다든지 하는거 말이에요
저의 집은 그리 환경적으로 공해가 심한편도 아닌거 같은데..
그래서 임시 방편으로 인공 눈물도 넣고 알레르기 약도 수시로 넣고 하는데그것도 장기간 사용하기 겁이나고..
다른 일에 비하면 그리 큰일은 아니지만 저로서는 여간 속상한게 아닙니다
혹시 주위에 이런증세를 호전시킨 분들이 없으신지.....
답답해서 도움 청합니다